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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하차소감 런닝맨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6.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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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하차를 하였고 하차소감 또한 밝혔습니다.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가족 같은 멤버, 스태프,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하차소감을 진하게 했습니다.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광수는 런닝맨을 통해서 성장을 하였고 런닝맨을 성장하게 한 공로자 중에 상위에 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광수가 지난 해에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이렇게 하차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지만 런닝맨에 같이 출연 중인 하하가 언급한대로 런닝맨에 출연 중인 모든 멤버들이 몸이 좋지 않기에 그리고 그들 중에 이광수가 너무나도 좋지 않기에 결국 하차소감을 밝히고 런닝맨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런닝맨 입장에서도 그리고 이광수의 입장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비극일 수밖에 없고 안타까운 결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누구라도 자신의 건강을 포기하고 희생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희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할 이유 또한 전혀 없습니다. 이광수는 지금까지 정말로 열심히 런닝맨을 위해서 그리고 팬들을 위해서 뛰었으며 너무나도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도 더 이상은 런닝맨에 있기 힘들 정도로 건강상으로 좋지 않게 되었고 이제는 최소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몸을 추스려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이광수의 하차소감은 그 자신이 얼마나 런닝맨을 사랑하는지 그 자신이 얼마나 런닝맨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지만 그만큼 런닝맨과 이광수는 따로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슬픈 상황입니다.
     
이광수가 조금만 더 런닝맨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은 그의 하차소감에서도 언급이 된 것처럼 이광수 본인도 런닝맨을 사랑하지만 결국 스태프들과 멤버들 모두와 상의를 한 끝에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런닝맨이 즉 이광수가 없는 런닝맨이 더 롱런하기를 바라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물론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공백을 지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든 혹은 남아 있는 멤버들이 공백을 메꾸는 것이든 어떻게든 런닝맨은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이광수가 계속 우리 곁에 있듯이 말입니다. 지난 11년 동안 런닝맨에서 너무나도 많은 고생을 한 이광수가 하차소감을 통해서 느꼈듯이 런닝맨도 이광수를 사랑하고 런닝맨의 팬들도 떠난 이광수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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