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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강림 한미자 한혜진 부캐 관심 집중되는 이유

플레시스 2021. 6. 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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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방송이 된 뮤즈강림은 사실 톱모델 한혜진의 부캐 한미자가 중심 인물입니다. 브랜드의 뮤즈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한혜진의 부캐인 한미자와 캐스팅 디렉터들의 서바이벌 오디션이기 때문입니다. 놀면뭐하니로부터 촉발이 된 부캐를 베이스로 한 예능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있었던 관찰 예능이 사라진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그러나 관찰 예능이라는 것의 식상함 혹은 날 것 그대로라는 것의 재미의 부족함을 통해서 새로운 뭔가를 창출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예능계의 고민이 깊어지게 되었고 그 때에 김태호 피디가 유재석을 모델로 한 부캐 놀이를 시작하여 지금 예능계 전반적으로 부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혜진의 부캐는 뮤즈강림의 한미자가 처음이 아닙니다. 유튜브 채널로 나혼자산다의 스핀오프라 할 수 있는 여은파가 런칭이 되었고 그곳에서 한혜진의 부캐 사만다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톱모델 한혜진의 부캐 한미자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해서 오히려 해석이 충분히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부캐라는 것은 천연덕스러움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유재석이 처음 부캐를 하였을 때에 즉 유고스타나 유산슬로 활동을 하였을 때에 천연덕스러움이 없이 당혹스러움을 얼굴로 표현해서 재미를 주기는 하였지만 그러나 부캐 놀이가 활발하게 이어지게 되면서 유재석도 천연덕스러움을 장착하여 더 높은 대중적 지지를 얻고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뮤즈강림 속의 진주인공 한혜진의 부캐 한미자 또한 마찬가지로 시청자의 사랑의 중심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뮤즈강림에서 한미자의 역할은 지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결국 관찰 예능도 그 사람의 캐릭터를 사람들이 사랑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뮤즈강림이 부캐 놀이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매력이 철저하게 있지 못한다고 한다면 결국 대중의 사랑은 무너지게 되어 있으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뮤즈강림에서도 한혜진으로서는 절대로 하지 못할 천연덕스러움이라는 측면에서 한미자를 직접적으로 캐릭터 어필을 하는 것이고 그것이 지금까지 먹혀들어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뮤즈강림이라는 예능 그것도 디지털 예능을 통해서 카카오TV가 바라는 것은 지속적인 시청자의 유입이며 화제성의 폭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렇게 아직까지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예능들을 런칭을 시키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뮤즈강림이 한혜진의 부캐 한미자를 띄우기만 한다면 당연히 카카오TV로서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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