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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이세환 순삭밀톡 국방TV 귀환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5. 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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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의 국방TV에 오랜만에 샤를 이세환 기자가 귀환하였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국방TV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던 샤를 이세환 기자가 순삭밀톡에 남보람 연구원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 영국 본토 항공전과 관련하여 스토리를 풀기 위해서 국방TV에 영전한 것입니다. 영전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이 토크멘터리 전쟁사와 순살밀톡에서 나와서 현재 샤를 이세환 기자는 샤를TV로 국방TV의 그 어떤 영상보다도 더 많은 조회수를 거두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샤를 이세환 기자는 국방TV가 낳은 - 국방TV에서 시작한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 최고의 인기 스타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브레이브걸스도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연예인이기에 여기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토크멘터리 전쟁사와 순삭밀톡에서 이세환 기자를 비롯하여 토크멘터리 전쟁사 팀이 나오게 되었을 때에 국방TV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을 대거 영입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토크멘터리 전쟁사 팀과 함께 나온 본게임 팀이 나간 다음에 국방TV의 전체적인 영상 조회수는 쪼그라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토크멘터리 전쟁사와 본게임은 최소한 수십만회를 넘어서 최대한 300만회까지도 조회수가 나오는데 반해 이후에 국방TV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리즈들은 분명히 좋은 콘텐츠였음에도 불구하고 십만 회를 넘기는 것이 손으로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랬기에 결국 국방TV에서는 본게임을 다시 영입하여 본게임2를 열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미 YTN에서 토크멘터리 전쟁사 팀으로 뉴스멘터리를 만드는 바람에 국방TV의 최고의 프랜차이즈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뉴스멘터리 또한 그렇게 효과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데 가장 큰 이유가 결국 샤를 이세환 기자의 초반 하차와 더불어서 프로그램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 무겁기 때문일 것입니다.
     
샤를 이세환 기자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초반에 어리숙하고 조금은 조심스럽게 방송을 했지만 그러나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계속 될수록 방송 스킬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예능감 또한 쩐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성장하였고 결국 샤를TV에서나 이번 순삭밀톡에서 보여준 절정의 예능감은 그 혼자만으로도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콘텐츠와 방송 재미를 만들어내는 말 그대로 방송쟁이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굳이 샤를 이세환 기자는 자기 채널을 하는 것 외에 다른 채널을 할 이유가 없게 되고 결국 그를 만나기 위해서는 남보람 연구원이 초빙해서 불러온 순삭밀톡 단발 출연이나 샤를 이세환 기자의 샤를TV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토크멘터리 전쟁사 팀이 다시 모여서 방송을 해주기를 바라겠지만 지금은 그러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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