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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성시경 이용진 아바타 소개팅 남다른 이유

플레시스 2021. 5. 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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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성시경과 이용진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아바타 소개팅으로 이 두 명의 남자가 송지효와 전소민과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물론 그냥 데이트라고 한다면 런닝맨이 아니기 때문에 런닝맨 나머지 멤버들이 소개팅을 하는 당사자들에게 이것 저것 시키는 것을 그대로 해야 하는 말 그대로 아바타 소개팅을 한 것입니다. 사실 아바타 형식의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런닝맨 이전에 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소개팅을 비롯한 다양한 원격 조정 형식의 방송을 하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런닝맨에서 성시경과 이용진을 섭외하여 아바타 소개팅을 한 것에 대해서는 한 번 쯤 생각해 볼 꺼리가 있는 것이 바로 이광수의 하차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광수는 근시일 내에 런닝맨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 몸의 상태가 심각해진 것 때문입니다. 사실 이광수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몸의 상태가 나쁜 것은 일반입니다. 김종국과 유재석마저도 런닝맨을 계속 하면서 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서 수술이라든지 아니면 지속적인 치료를 계속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런닝맨은 10주년이 지날 정도로 오래 지속이 되었기에 런닝맨 멤버들의 몸이 하나씩 체력이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부상이라는 측면에서 고장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런닝맨의 게임 스타일을 보면 성시경 이용진이 출연한 아바타 소개팅처럼 메인 게임 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인 게임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하더라도 오프닝에서 최소한 10분에서 30분까지 시간을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멤버들이 몸의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실질적인 목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런닝맨의 멤버들은 어제 성시경 이용진이 출연한 아바타 소개팅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계에 몰린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런닝맨을 SBS에서도 포기할 수 없고 멤버 개인으로서도 그만두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광수가 어떠한 측면에서는 총대를 멘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는 이유도 이런 식으로 하차를 선택하지 않으면 런닝맨에서 나오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런닝맨에 어제 성시경과 이용진이 아바타 소개팅 형식으로 출연하여 송지효와 전소민과 함께 데이트를 보낸 것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들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실질적으로 런닝맨의 현재를 보여주는 것이며 미래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무한도전과 런닝맨 이 두 프로그램 자체가 몸을 쓰는 것을 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리고 얼마든지 종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멤버들의 몸 상태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한도전이 종영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그 때 무한도전의 인기가 하락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멤버들의 몸 상태를 신경을 안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처럼 런닝맨도 무한도전의 현재 상황을 따라가는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런닝맨에 성시경과 이용진이 출연하여 아바타 소개팅을 한 것을 단순히 재미만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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