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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 인터뷰 성요한 마우스 폭풍 관심 받는 이유

플레시스 2021. 5.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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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우스가 끝이 났고 드라마 마우스의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주역들의 인터뷰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주인공인 이승기 즉 정바름의 아치에너미라 할 수 있는 성요한 역할을 맡은 권화운의 인터뷰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권화운이 분한 성요한은 이승기가 분한 정바름처럼 프레데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초기에는 정바름이 아닌 성요한이 프레데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시청자가 생각할 수 있어야 하기에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한 권화운의 연기가 그 누구보다도 중요했습니다. 초반에는 프레데터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오히려 프레데터의 충동을 누르고 인간으로서 살아갔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또한 시청자에게 납득을 시켜야 했기에 권화운의 연기는 충분히 좋아야만 했습니다.

 

 

 

사실 드라마 마우스는 프레데터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워낙에 악역보다는 선역 쪽의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였기에 한 명이라도 연기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 그로 인해서 미묘하게 드라마 자체의 분위기가 깨질 수도 있었습니다. 성요한 역의 권화운이나 정바름 역의 이승기 그리고 한서준 역의 안재욱까지 이들은 선한 얼굴을 하고 악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물론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한 권화운의 경우 원래 악역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선역이었으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정바름을 막기 위해서 갔다가 결국 죽음을 당하는 역할이었기에 조연이기는 하지만 권화운의 연기력에 비해서는 여러 회차에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권화운은 시청자들과 제작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드라마 마우스는 좀더 쫄깃하게 초반을 지나서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를 잡아놓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드라마 마우스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스페셜 방송이 있었을 때에 권화운이 나왔으면 하였지만 아쉽게도 그 방송에서는 권화운이 나오지 않아 그의 연기에 대해서 그리고 성요한 역할을 하였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었지만 결국 인터뷰를 통해서 조금은 알게 된 것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권화운은 물론 이번이 끝이 아닙니다. 권화운에 대한 드라마 제작팀들의 기대는 많기에 올해 7월부터 MBC에서 방송이 될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의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조연 혹은 특별출연 형식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권화운도 자신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증명해낼 때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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