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RBW와 계약종료를 하고 떠나게 되는 마마무의 휘인이 자필편지를 통해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마마무라는 이름이 아니라 하더라도 휘인에게 있어서 소속사 RBW는 10년이라는 기간 즉 연습생부터 시작하여 마마무로 활동하는 기간 내내 그와 함께했던 기획사였습니다. 그렇기에 휘인으로서는 자필편지를 통해서라도 떠나는 심경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기획사와 아티스트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소속사 측에서도 아티스트가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되면 그를 떠나보내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마찬가지로 아티스트 입장에서 소속사가 마음에 들지 않고 매니지먼트가 아쉽다고 느껴지게 되면 결국 떠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