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였습니다. 차유람 선수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하여 자필로 입당 원서를 쓰고 당 배지를 달았습니다. 이에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꽃다발과 함께 국민의힘의 번호인 기호 2번이 적힌 당 유니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유람 선수는 이번 지방선거에 중앙선대위 특보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차유람 선수가 국민의힘 입당 자체에 대해서는 그리 특별하거나 특이한 선택은 아닌 것이 그와 그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는 지속적으로 보수적인 시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가 진보 진영이나 개혁 진영에 가담하기보다는 보수 진영 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