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첫 번째 포토에세이인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출간한다고 합니다. 안재현 포토에세이의 목차를 보면 여덟 가지 목록의 기억이 나오게 되는데 그의 사진들 그리고 적혀 있는 글들을 통해서 삶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안재현의 포토에세이에 나영석 피디의 추천사가 있기는 하지만 그의 출간에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은 바로 그의 전 부인이었던 사람입니다. 안재현과 다르게 그의 전 부인이었던 바로 그 사람은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다양한 작가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사람과 상관없이 안재현도 이번에 포토에세이를 출간하면서 대중에게 작가로서 자신을 드러내보이게 된 것입니다. 사실 안재현의 이혼 과정에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