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의 포워드인 선가희 선수가 향년 2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청주 KB에 따르면 선가희 선수가 지난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인해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결국 오늘 사망하였다고 밝힌 것입니다.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에서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즉 누구라도 죽음을 맞이할 수 있고 누구라도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지 않을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안타까운 삶의 마침이기에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을 알고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