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른, 아홉 종영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서른, 아홉 종영을 맞이하여 출연진들이었던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그리고 이태환 등이 작품과 관련하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실 서른, 아홉이라고 하는 드라마 자체의 이슈 메이킹은 다른 지금의 드라마들에 비해서 조금은 손색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내맞선이나 스물하나 스물다섯에 비해서 이슈 메이킹이라는 측면에서는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예진은 서른, 아홉의 시작 때에도 그리고 종영인 지금 이 시점에도 당연히 현빈과의 결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손예진 본인에게는 많은 느낌을주는 혹은 여운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