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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추적60분 마약 중독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3. 7.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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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적60분에 가수 남태현이 출연했습니다. 가수 남태현은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가수로서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인해서 불구속 수사 중인 유명인입니다. 그러한 그가 추적60분에서 현재 자신의 상황 그리고 마약 투약 이후의 변화된 자신의 현재 환경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마약 투약과 관련하여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사실 마약류 위반이 처음부터 필로폰과 같은 마약으로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추적60분에 출연한 남태현이 직접 언급한 바에 따르면 연예계 생활을 하며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접하였고 그 약을 시작으로 하여 수면제 복용 그리고 정신과의 처방을 받아먹기 시작한 약물 등 의료용 약물 남용으로 시작된 약 중독이 결국 마약 중독으로 가는 통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남태현 본인의 입장에서는 뭐 이 정도 가지고 큰 일이 나겠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신이 결국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되고 자신과 집안 전체가 빚으로 인해서 힘들어진 지금 마약중독치유 재활센터를 다니고 식당 일이라도 보면서 삶을 추스르려고 하지만 그 때는 이미 많이 늦었다라는 것을 이제는 그 스스로도 깨닫고 있습니다.
      


물론 남태현의 경우 가수 남태현이라고 하는 입지 자체가 완전히 망가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추적60분에 출연은 하였지만 나중에는 다시 가수로서 재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약 중독은 언제든지 올가미처럼 남태현의 미래를 잡아먹을 수 있는 노릇이기에 아예 마약과 관련한 약물에 대해서는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적60분에 나온 남태현은 그 이전에 그가 뉴스를 통해서 혹은 언론의 기사를 통해서 나온 모습과 많이 다르기는 하였습니다. 더 이상 대중 앞에서 자신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현재의 약한 모습을 인정하고 어떻게든 마약 중독 치유를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식당이라도 다니면서 삶의 현재를 충실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추적60분에 출연한 남태현이 안타까운 것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마약 중독이 되기 이전에 손을 끊었다고 한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늦었다고 말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일 수도 있습니다. 추적60분에 남태현이 출연했다는 것은 그만큼 스스로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에 이번 나태현의 마약 중독 치유 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그 길이 그에게 꽃길로 이어지기만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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