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허니제이 금쪽상담소 뒷담화 고백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3. 7. 8. 10:12
반응형

우리나라 대표 댄서 중 한 명인 허니제이가 오은영 박사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지금은 꽃길만 걷고 있는 것 같은 허니제이는 금쪽상담소에서 사람과의 관계, 사람 사이의 어려움에 대해서 상담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사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는 댄서들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강한 성격일 것 같고 다른 사람의 마음은 별로 신경쓸 것 같지 않은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상처가 있고 그 상처로 인해서 타인을 대하는데 있어서 조금씩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허니제이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한 이후에 사람들이 자신을 떠나는 경험을 계속 하게 되었고 그러한 경험 자체가 혹시 그녀 자신이 혼자 남겨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두려움을 만들게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해에 결혼한 허니제이는 사랑하는 딸 러브와 사랑하는 남편이 있지만 그 자신의 불안감은 전혀 해소되지 못한 상태이고 그로 인해서 결국 전화를 하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실망감을 주면 어떻게 하는가라는 불안증은 그 스스로를 위축되게 만들었고 누군가가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들었을 때에는 그러한 불안감이 더욱 확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팀을 책임지는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를 그리고 모든 사람을 다 헤아리는 사람은 사실 세상에 없기 때문에 결국 한 명 한 명은 그냥 팀을 떠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할텐데 허니제이는 금쪽상담소에서 말하기를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떠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허니제이와 같이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같은 팀의 제인은 허니제이가 타인에게 무신경한 사람이고 연락 답장을 잘 안한다라고 술회하였습니다. 즉 허니제이의 자신의 생각과 달리 그와 함께하는 사람은 허니제이에게 차가움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속내를 속시원하게 내보이는 사람이 허니제이가 적어도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것으로 허니제이의 불안증이나 타인에 대한 두려움 혹은 떨어짐에 대한 무서움을 해결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 하겠습니다. 정말로 그것을 원한다고 한다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또한 타인과 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오히려 그 사람과의 현재의 만남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 외에는 허니제이가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