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블랙핑크 공연을 컨디션 문제로 인해서 불참하게 된 제니가 영문글로 사과를 하였습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호주 멜버른 공연 불참에 대해서 사과를 영문글로 남겼는데 일요일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회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이며 콘서트에 와준 팬들에 대해서 사과와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 것입니다.
사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 해외에서 많이 사랑받는 블랙핑크는 그들의 하루하루가 빽빽하게 스케줄로 가득찰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컨디선 조절을 하지 않으면 아티스트들의 건강이 이슈화 되게 되고 컨디션 난조가 터지게 됨으로 인해서 문제가 터지고 결국 공연 불참과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비단 블랙핑크의 제니 즉 이번 호주 멜버른 공연 불참으로 인해서 사과를 한 그녀만의 문제만은 아닌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그 사람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터질 수 있는 많은 문제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이번 문제를 단순히 제니의 문제로만 넘어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컨디션 난조와 건강 문제로 인해서 결국 쉼을 가질 수밖에 없고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면 아티스트의 커리어와 건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체적인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블랙핑크의 제니의 사과 즉 이번 호주 멜버른 콘서트 문제는 정말로 작은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문제들이 계속 이어지고 커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결국 블랙핑크 전체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안타깝다 하겠습니다. 제니는 이번 콘서트 불참으로 인한 마음을 영문글 사과를 통해서 보여주었지만 블랙핑크의 해외 공연을 담당하는 YG엔터테인먼트와 여러 기업들은 이번 불참을 반면교사 삼아서 절대로 다시는 같은 일들이 반복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건강 그리고 컨디션을 챙기는 것 이 두 가지를 제 1순위로 해야 할 것입니다.
블랙핑크 제니는 사과를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컨디션을 회복하고 혹시나 있을 건강상의 문제가 더 커지지 않도록 정밀 검사를 비롯하여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의 모든 것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결국 이 문제는 아티스트들이 담당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케어하고 보호해야할 소속사와 공연 관련 기업들이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