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게스트인 스윙스에게 무례를 행하다가 결국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사과 자체도 정말로 스윙스에게 사과를 한 것이 맞느냐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술먹지상렬 제작진과 함께 출연진이었던 지상렬에게도 대중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방송에서 음주 콘텐츠를 되도록이면 찍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단순히 술먹고 방송한다는 비난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제작진이 제대로 편집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사고나 논란이 터질 수 있는 영상이나 음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꽃보다 할배나 인생술집과 같은 음주 콘텐츠를 찍으려면 재미를 중심으로 둘 것이 아니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제어하는 것을 최대한 중심으로 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영상은 단순히 영상 하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상에 나온 지상렬의 무례뿐만 아니라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아예 스윙스에게 무례를 행하겠다고 작정하듯이 자막을 달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술먹지상렬 제작진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번 술먹지상렬 제작진과 지상렬이 스윙스에게 무례를 행한 것 자체에 대해서 관련된 모두가 사과를 해야 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비공개로 술을 같이 먹으면서 실수를 한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피해를 입은 쪽에 사과를 하면 그만이지만 그러나 술먹지상렬 제작진과 지상렬이 스윙스에게 무례를 행한 것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일반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내용을 가지고 논란을 일으킨 것이니 제대로 사과를 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그에 대해서 방침을 정하는 것까지 해야 이 문제가 논란으로만 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튜브 채널이라고 하더라도 대중은 모두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상렬과 같이 방송인이 메인으로 출연을 한다고 한다면 선을 지킬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주에 상당히 관대하지만 그러나 그것도 예전 일입니다. 음주를 하면서 실수를 하면 그에 대해서 더욱 대중의 비판은 가혹하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사과를 한 술먹지상렬과 지상렬 모두가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