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멤버 중 현재까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강승윤이 입대발표를 하였습니다. 강승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그가 오는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에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강승윤은 1994년생으로서 만 29세의 나이입니다.
더 이상 강승윤의 군대 입대가 늦어지게 되면 법을 어기는 셈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도 강승윤의 입대발표를 뒤로 미룰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남자라고 한다면 위너와 같은 아티스트이든 서강준과 같은 배우이든 상관없이 신체가 건강하다고 한다면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현재 대치하고 있는 중이기에 우리나라 남자들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져야만 합니다. 물론 개인 사정상 병역의 의무를 지는 시기를 따로 조율할 수 있지만 그러나 계속 미룰 수만은 없는 노릇이기에 위너의 강승윤이 입대발표를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중은 남자 아티스트나 배우들과 같은 유명인들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느냐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승윤의 입대발표를 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강승윤의 훈련소 입소를 6월 20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으며 또다른 정보 하나를 남겼는데 그것은 강승윤 개인이 이번 입대를 하는 6월 20일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 않은 그 누구든 오지 않도록 입대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로 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강승윤의 입대발표를 하면서 소속사 측에서 입대 장소와 시간을 비공개로 한 것은 본인이 조용히 입소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인데 그 이유를 굳이 살펴보자면 결국 강승윤이나 소속사 측 모두가 이번 입대에서 대중의 기대와 축복을 받는 것보다도 조용히 입대를 함으로 해서 조심스럽게 대중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강승윤의 입대발표보다도 강승윤의 입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버리게 되면 그로 인해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그 누군가로 인해서 이미지가 훼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강승윤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그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도 조심스럽게 입대와 관련한 수순을 밟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