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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방찬 사과 저격 논란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3. 5.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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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8일 스트레이키즈 즉 스키즈의 멤버인 방찬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저격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스키즈의 방찬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많이 반성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즉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한 것입니다.
       


스키즈의 방찬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스키즈의 소식과 자신의 생각을 전하던 중 세대가 달라 내 이야기가 '젊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기본 매너가 아닌 수준이 된 것 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사실 매너 혹은 예절이라는 것 자체는 시대가 달라질수록 세대가 변할수록 이전과 다른 기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키즈 방찬의 사과가 있든 없든 그의 생각 자체는 그러한 측면에서 무조건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자신도 직접 언급하였듯이 누군가가 예측 가능한 저격이라고 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 즉 자신의 말로 인한 책임은 오롯이 져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스키즈 방찬의 사과는 그러한 측면에서 자신의 책임을 잘 마무리한 것이라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일단 쏳아놓은 물을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 대중에게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없는 일처럼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키즈 방찬의 사과를 통해서 또 하나 우리가 생각해야할 지점은 라이브 방송이나 SNS의 글이라고 하는 실시간 소통의 문제점은 문제가 되었을 때에 편집이 되지 않고 그대로 대중에게 노출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결국 이미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그것은 곧바로 아이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같은 유명인들의 스타성에 타격을 가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스키즈 방찬의 사과는 그 자신의 이전의 행동에 대해서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다짐정도로 인식을 스스로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도로 말을 한 것도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이고 누군가에게 저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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