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이 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송지효가 출연하였습니다. 송지효가 오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이유는 오늘부터 메인 MC로 출연하게 된 김종국을 서포트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송지효는 김종국의 일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이전에도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인 짐종국에 게스트로 런닝맨 멤버 중에 처음으로 출연한 사람이 바로 송지효입니다.
오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서 송지효는 김종국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는데 그러한 응원 중에 여러 에피소드들을 방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 내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씩 언급이 되는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습니다. 양세찬과 전소민의 러브라인보다도 조금은 많이 부족한 분량이지만 그래도 이들의 러브라인은 둘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런닝맨 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굳이 러브라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송지효와 김종국은 다른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 예능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말 그대로 가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보니 런닝맨 내에서 러브라인을 그린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그들 사이에 번갯불이 번쩍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즉 그들은 정말 찐친 혹은 가족이라고 서로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역시 김종국의 어머니의 경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사실 김종국과의 인연보다는 오히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지효가 내놓은에피소드 중에는 김종국 어머니와의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우연히 비행기를 같이 타고 가는 중에 만들어진 인연이었기에 김종국의 어머니도 그리고 송지효도 그 인연에 대해서 상당히 신기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지효나 MC로 첫 출격을 하는 김종국이나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러브라인을 그리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였기에 한 예능에서 거의 가족으로 지냈기에 다른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기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찐친 모드 혹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은 분명히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런닝맨은 과거처럼 그렇게 뛰어다니는 프로그램이 되지 못하고 게임과 만담으로 시간을 만들어내고 그 시간을 런닝맨과 함께 커나가고, 늙어가는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지효와 김종국 사이에서 번갯불이 굳이 튀지 않아도 그들 사이에 있는 친구 혹은 가족과 같은 마음들은 충분히 그들의 관계를 롱런시킬 수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