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이번 거대한 사건 속에 이근 대위가 들어가서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사망설이 갑작스럽게 우리나라에 확산이 되었고 그것이 단지 루머였으며 의혹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의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이근 대위 사망설이 의견일 뿐인 것은 이번 이근 대위 사망설과 관련하여 번역된 우크라이나 원문을 살펴보면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이나 그 쪽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 한국어로 만들어낸 문장을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근 대위의 사망설과 관련한 루머와 의혹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작금의 상황 속에서 이근 대위의 사망설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는 이근 대위를 고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우크라이나로 넘어간 이근 대위와 신원 미상의 두 명의 한국인에 대해서 같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의 우크라이나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것이 현재 미국이나 EU 그리고 영국마저도 무기를 공급하고 돈을 지원하는 것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제제재를 통해서 러시아의 숨통을 조이고 있지만 지금 당장의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러시아를 막을 수 있는 방도 자체가 별로 없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3차 대전을 막기 위한 세계의 강대국들의 생각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더 심연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그 안에서 이근 대위의 활동은 분명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의 활동 자체에 대해서 비판하는 소리들이 우리나라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들리고 있기에 그에 대해서 평가는 그가 무사히 한국에 돌아온 뒤에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평가를 나중에 한다고 하더라도 이근 대위 사망설이 확산이 되는 것은 저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을 죽었다고 가짜 뉴스를 내보내는 것만큼 부적절한 것은 없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