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에 대해서 무고죄 고소와 같은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백윤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배우 백윤식과 과거 연인이었던 사람이 백윤식과의 교제 당시 있었던 일을 공개하는 책을 일방적으로 출간하였고 백윤식을 형사고소까지 하였다는 정황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배우 백윤식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지난 2013년 경 배우 백윤식과 그를 고소한 전 연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모두 확인하였고 당시 백윤식이 제기한 소송을 취하해 주는 것을 조건으로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원만하게 당시에 합의를 하였고 합의서에 직접 서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번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의 책 출간과 형사고소 문제에 대해서 백윤식 측에서 법적대응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백윤식과 그의 전 연인 사이에서만 알 수 있는 일이기에 자칫 이 문제로 인해서 백윤식의 이미지가 훼손이 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백윤식에게 이번 책 출간과 형사고소 즉 소송 문제는 결국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물론 백윤식 본인의 입장에서는 무고죄 고소 외에는 즉 법적대응을 하는 것 외에는 갈 수 있는 길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 대응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백윤식 본인의 입장과 그리고 상대의 입장이 어떠한 부분이 다른지에 대해서 조금은 더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 사이의 문제는 둘이 잘 알 것이라 예상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실 둘 사이에 전혀 다르게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백윤식 본인의 입장에서는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번 문제에 있어서 그 자신이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과거 2013년에 있었던 일들이 원만하게 끝이 났다고 스스로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이후에 전 연인이 형사고소까지 한 정황이 밝혀지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는 요원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것은 그만큼 상대 쪽에서 충분히 준비를 하고 나왔을 것이라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형사고소를 한 정황이 있는 전 연인과 백윤식의 법적대응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