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소속사인 판타지오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의 에세이 출간에 대해서 당연히 백윤식 측에서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배우 백윤식이 전 소속사에 있을 때에 백윤식 개인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하였고 소송을 취하해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전 연인은 오는 28일 에세이집 알코올 생존자를 출간하면서 백윤식과의 사랑과 이별과 같은 개인사를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백윤식의 개인 사생활이 대중에게 노출이 되는 것은 당연히 백윤식으로서는 원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이 될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공식입장을 통해서 어떻게든 알코올 생존자가 출간이 되는 것을 막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2013년도에 배우 백윤식은 30세 연하의 연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로 헤어지게 되었고 더 이상 이에 대해서 함구하는 방향으로 전 연인과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배우 백윤식과 전 연인과의 문제는 이번 에세이집 출간으로 다시 한 번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백윤식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상황은 전 연인이 발간하게 된 에세이집 알코올 생존자가 출간이 되지 않고 그대로 마무리가 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하겠습니다. 결국 백윤식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쪽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언급한대로 법적대응을 천명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유명인의 사생활은 분명히 가십꺼리가 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받을 수 있기에 이로 인한 여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꼭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백윤식과 같은 유명인의 경우에는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기 때문에 에세이집이 나오게 되면 당연히 언론을 통해서도 더 많이 조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우 백윤식의 입장에서는 에세이집 알코올 생존자가 나오는 것 자체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기에 발간이 되기 이전까지 어떻게든 해결을 보려고 할 것이지만 그러나 여기까지 온 전 연인의 입장에서는 돌이킬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결국 배우 백윤식이 공식입장을 통해서 밝힌대로 법적대응을 할 것인지 아닌지가 이번 논란이 어떤 상황으로 나아갈지 결정하는 키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