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댄서 가비가 찾아왔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의 오은영 박사가 아이를 케어하는 부모들을 상담한다고 하면 금쪽상담소의 오은영 박사는 어른이 된 상처받은 유명인의 마음을 찾아서 케어해줍니다. 그렇다보니 홍보를 위해서 왔던 많은 유명인들이 오은영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서 이것 저것 마음의 치유를 얻게 됩니다.
댄서 가비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핫한 스타인데 그러한 그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찾아와서 자신이 성인 ADHD가 아닌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 것입니다. 사실 댄서 가비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자신의 정신적 문제를 드러내는 것은 그 자신이 유명인이다보니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쪽상담소의 수장인 오은영 박사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면 혹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만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부담을 감수하겠다고 하는 많은 출연자들이 있었고 댄서 가비 또한 그러한 출연자 중 한 명으로서 그 자리에 앉아 있게 된 것입니다.
아직 방송이 되지 않았기에 댄서 가비가 성인 ADHD인지 아닌지는 오은영 박사가 진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확인이 될 것이기에 지금 당장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댄서 가비는 진솔한 마음으로 오은영 박사와의 상담을 할 것이고 그 상담을 시청자들을 들으면서 혹시 내 아이가 혹은 내 자신이 성인 ADHD가 아닌지를 확인할 것이며 더 나아가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댄서 가비의 마음을 방송을 통해서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감정상의 어려움 혹은 마음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내비치려고 하는 댄서 가비가 얼마나 힘들어 할 것인지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금쪽상담소를 찾아온 오은영 박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그녀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금쪽상담소의 오은영 박사가 성인 ADHD 진단하는 내용에 대해서 댄서 가비를 포함해서 시청자들이 알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의 좋은 정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부디 댄서 가비의 마음을 잡아주어 그녀가 많은 치료와 케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