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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탑 전속계약 종료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2. 2. 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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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이 YG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린 가운데 빅뱅은 4년만에 컴백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미 빅뱅의 컴백을 위한 신곡 녹음 작업은 마쳤으며 현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빅뱅의 탑은 YG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아티스트로서 사업가로서 개인 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빅뱅 컴백을 알리게 될 새로운 곡 작업에 탑이 들어가 있을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소속사로서는 빅뱅의 탑이 함께 있는 것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아직까지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기에 일단 예상하기로는 이번 빅뱅 컴백에는 탑이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빅뱅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승리를 떠나보내고 그리고 탑의 문제로 인해서 비판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탑을 비롯하여 태양 그리고 지디가 군대 문제를 해결하였고 - 물론 탑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지만 - 그로 인해서 새롭게 빅뱅의 컴백을 하는데 있어서 장애물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승리는 완전히 빅뱅을 떠나게 되었고 탑 또한 빅뱅에서 한동안이라는 것에 방점이 찍히겠지만 그래도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빅뱅의 컴백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 하겠습니다. 
      


소속사인 YG에서는 언제든지 여건이 된다고 하면 탑이 빅뱅 활동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선을 긋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빅뱅의 입장에서 그리고 YG의 입장에서 탑을 포기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보니 말 그대로 탑은 전속계약 종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간을 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빅뱅이라는 그룹이 우리나라에서 여러모로 특별한 위치에 서 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든 다른 그 어떤 그룹이든간에 빅뱅의 멤버들처럼 비난을 들을만한 여러 논란이 일어나게 되면 그로 인해서 그 멤버는 바로바로 팀에서 떠나게 되고 그 그룹 자체가 말 그대로 풍지박산이 되기 마련이지만 빅뱅은 지금까지 승리의 그 어처구니 없는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탑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가 지디의 과거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빅뱅은 우리나라에서 셀럽이라고 불릴 수 있는 아티스타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라는 것은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빅뱅의 탑이 전속계약 종료와 한시적이나마 빅뱅에서 분리가 된다는 것은 확인이 된 것이고 그리고 또한 올해 봄정도에 빅뱅의 컴백이 확정이 되었다는 것이 이번 YG에서 알리는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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