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인 이나은의 소속사인 DSP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이나은과 관련한 학교폭력 루머가 일단락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나은의 학교폭력 루머를 폭로한 폭로자가 사과문을 씀으로 해서 더 이상 이나은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내용이 사실이 아닌 루머에 불과하며 의혹은 거짓으로 밝혀진 것으로 수사 결과 확인이 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학교폭력 폭로 가해자로 지목이 된 유명인들은 그들이 정말로 가해자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그들에 대한 대중의 비난과 비토 여론이 급등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미지가 훼손이 되어버려서 아무리 그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그들에 대한 대중의 비토 정서가 상당히 강하게 이뤄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사람들의 경우 누군가를 음해하기 위해서 학교폭력 폭로 가해자로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지목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나은 측 즉 DSP의 공식입장을 통해서 밝혀진 이번 학폭 루머의 수사 결과 발표는 결국 이나은 측에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결국 수사 기관에서 수사를 통해서 누구의 말이 맞는지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폭로에 대해서 조금 더 언급을 한다면 학교폭력이 이뤄진 시기가 초등학교인 경우 증인을 찾기도 어렵고 증거물을 찾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인 경우가 많아서 수사기관의 수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이나은 공식입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학폭 루머를 게시한 폭로자가 사과문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서 공표를 하게 된 것은 수사기관의 쾌거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나은 측의 행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행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단락 되었다고 해서 학폭 루머가 백퍼센트 사그라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나은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학폭 루머가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이에 대해서도 엄정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나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학폭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것 자체는 그럼에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