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팬 차별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며 사과를 하였습니다. 지난 4일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금일 공지된 IU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 살의 겨울과 관련하여 모니터링을 하는 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에 대해서 확인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게 되었다고 EDAM 측에서 사과를 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였습니다.
EDAM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유의 자작곡 앨범인 조각집과 관련한 활동 중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는데 다큐멘터리 촬영에 앞서서 EDAM으로부터 개별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는데 확인해보니 다큐멘터리 측의 작가님 한 분의 개인 판단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인터뷰 내용이 다큐멘터리에 포함이 되지 않았고 그 작가 또한 다큐멘터리 제작 중에 하차를 하게 되어 소속사인 EDAM은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내용을 소상히 밝혔습니다. 사실 아이유와 같은 대형 스타의 경우 팬들과의 관계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혹시나 팬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게 되면 그 때부터 구설수에 오르게 되고 그 구설수가 마치 눈덩이가 굴려지는 것처럼 논란을 키우고 확산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번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에서의 사과는 물론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해프닝에 불과하였지만 이전 2020년 6월에도 소속사 직원에게 팬미팅 MD 및 친필 사인 CD를 받았다는 게시글이 업로드된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기는 하였지만 이러한 구설수 하나하나, 논란 하나하나가 이미지를 훼손시키는데 위협적인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EDAM 측에서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하여 팬 차별 논란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명확히 확인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혹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외주로 주었을 것이기에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이 완벽히 통제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한 번 팬 차별 논란이 일게 되면 이후 조그마한 해프닝에도 다시 같은 논란이 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사후 처리까지 확인을 하고 확실하게 팬들과 대중에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EDAM의 사과가 팬 차별 논란만큼은 다시는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