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희가 학교 폭력 의혹과 장애인 친구 괴롭힘 의혹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김동희의 법률 대리인인 장현우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학교 폭력 의혹글 작성자에게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수사가 무혐의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의혹글 작성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수사가 무혐의 결과가 나온 것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김동희 측은 선을 그었습니다. 김동희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학교 폭력 의혹 글의 사실 여부를 ㅏㅍ악하기 위해서 사법 기관을 통해서 긴 시간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김동희 측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김동희 본인의 고소인진술, 선생님들과 동창 친구들의 진술서, 초등 중등학교 생활기록부사본 등을 제출했지만 학교 폭력 폭로 글 자체가 지난 초등학교 때의 일이고 입장 차이와 주장을 뒷받침할 명백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던 것입니다.
김동희 측의 공식입장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면 김동희의 학교 폭력과 장애인 친구 괴롭힘 폭로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 사법기관에서는 파악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무혐의 처리를 한 것이지 김동희 측의 잘못된 과거의 일들이 있기에 폭로글을 쓴 게시자가 무혐의를 받은 것이 아니라고 밝힌 것입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더 이상 과거의 일들 즉 학교를 다닐 때의 잘못들에 대해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유명인들 즉 김동희와 같은 배우들이나 프로 스포츠 선수들 그리고 방송인들까지 조금이라도 학교 다닐 때의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그대로 폭로가 되는 상황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김동희 배우가 학교 폭력을 행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제는 학교 다닐 때의 잘못이 하나라도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증거로 남길 수 있는 세상이기에 조금은 더 매일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현재의 삶을 조심스럽게 셋팅을 하고 잡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지금의 학교 폭력 폭로 글들이 범함하는 이 상황이 알려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