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즉 골때녀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높아진 상태에서 골때녀 중계진인 조작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한 배성재와 이수근에 대한 대중의 비난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골때녀의 배성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서 커뮤니티에 일고 있었던 조작 의혹을 알고 있기는 했지만 웃어넘길 일 중 하나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송을 보고 나서 정말로 조작을 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제작진에게 연락을 해서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배성재 해명에 따르면 추가 녹음이 있기는 했지만 조작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였는데 그 이유는 사후 녹음 자체가 이전 1년 동안 이수근과 함께 하였지만 기계적으로 읽고 그 내용을 깊이 보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배성재 해명대로 사후 녹음을 위해서 멘트를 요구하는 것은 예능에서 상당히 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주 있는 일이 결국 골때녀 편집 조작 논란의 중심에 이수근과 배성재가 서게 만들었고 자칫 배성재는 방송 활동 자체를 강제로 종료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몰리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배성재 해명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골때녀에 대한 대중의 분노 즉 편집 조작 논란에 대한 대중의 비판은 더욱 가열차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골때녀의 종영 혹은 퇴출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골때녀 편집 논란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것은 당연히 출연한 모든 선수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허벅지에 멍이 들고 다리가 채이는 그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서 노력했던 그들의 노력 자체를 편집 조작 논란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도록 만든 제작진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배성재 해명대로 배성재와 이수근도 그들 스스로가 편집 조작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배성재 해명대로 기계적으로 사후 멘트를 읽은 것이 바로 그들의 패착이었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편집 조작으로 인한 진정성에 훼손이 된 것에 그들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눈물을 흘리며 하는 배성재 해명이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그러나 골때녀의 편집 조작 논란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였고 그 분노가 쉬이 가라앉지 않을 것이기에 골때녀의 폐지 가능성은 지금도 높아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배성재 해명이 제대로 된 답이 되었으면 하지만, 골때녀 제작진의 사과가 시청자들과 대중의 분노를 사그라들게 하는데 원인이 되었으면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