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원 감독이 별세하였습니다. 신정원 감독의 사망한 원인은 급성 패혈증이데 유족에 따르면 간경화를 앓고 있었는데 전날 고열과 호흡 곤란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신정원 감독은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정원 감독의 별세는 우리나라의 스타일리시한 감독의 떠남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신정원 감독 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시실리 2km입니다. 사실 신정원 감독은 자신만의 특색이 가득한 여러가지 장르가 혼합된 코미디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신정원 감독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들을 만들다보니 당연히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정원 감독이 사망하였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그에게 환호하는 사람들은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신정원 감독과 같은 아티스트는 지금의 시대가 더 좋은 기회일 수 있었습니다. OTT가 발달하고 또한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시선이 가득한 지금 이 때에 신정원 감독과 같은 스타일리시하고 자신만의 색감을 가진 감독이 도전을 한다고 한다면 굳이 우리나라 시장만 보는 것이 아닌 전세계의 시장에서 그의 영화를 환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급성 패혈증으로 인해서 사망을 한 신정원 감독이 못내 아쉽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정원 감독의 별세는 그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그의 팬들과 그의 지인들 그리고 그의 유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슬픔이며 그의 자신만의 스타일 있는 그리고 호불호가 명확하지만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영화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신정원 감독의 별세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큰 별이 떨어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신정원 감독의 사망으로 인해서 그의 스타일리시한 영화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신정원 감독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6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