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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공식입장 윤결 폭행 혐의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11. 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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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멤버이자 드러머를 맡고 있는 윤결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인해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잔나비의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조금은 다른 소속사들과 달랐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드러머 윤결을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피로연 참석 중에 술에 취한 윤결이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여성이 그에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주점에 있는 물건을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미 피해자 진술을 통해서 윤결의 폭행 사실을 확인하였고 조만간 윤결을 불러들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윤결의 소속사인 페포니 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이며 복무를 마친 뒤에 재계약을 아직 진행하지는 않고 진행된 스케줄에는 객원 멤버로 일단 참여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잔나비의 멤버 윤결이라는 사실 자체를 어느정도는 부인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인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코로나19라고 하는 중대한 방역 시국에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했다는 것 자체가 잔나비에게 있어서 분명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며 객원으로 참여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후에 계약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지금은 이미 폭행 혐의로 인해서 입건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한 당분간은 윤결과 잔나비가 함께 있는 상황은 있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술이라고 하는 액체 자체가 사람을 취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사람에게 근거없는 용기를 주는 경향이 있어서 운전을 하게 하거나 사람을 폭행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그 술을 먹고 음주운전을 하거나 주폭 즉 음주 폭력을 저지른 바로 그 사람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확실히 해야지만 다음에 같은 범죄가 그리고 잘못이 있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잔나비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통해서 윤결이 멤버가 더 이상 아니라고 주장하는 소속사의 말이 맞기는 하기에 결국 윤결은 잔나비 멤버가 아닌 객원 멤버로서 활동을 하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비운을 맞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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