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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유튜브중단 선언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8. 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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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서 김용호의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었던 김용호가 유튜브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김용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동안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물론 김용호는 유튜브를 중단하면서 괴물이 되어 있는 것 같다며 스스로를 평하고 오열하였습니다.
     


사실 김용호의 유튜브인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는 일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정치 계열에서 그리고 연예부장은 연예 이슈와 관련해서 대중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완전히 갈라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정치사회 이슈만 한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상당히 공격적인 유튜브 운영은 결국 박수홍, 한예슬과 같은 유명인들의 고소를 받게 되었고 조국 전 장관 또한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실 김용호의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를 보면 너무 선을 넘은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선을 넘는 운영은 그 스스로에게 독이 되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소와 새로운 비난을 맞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김용호는 유튜브 중단을 알리는 영상에서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를 한동안 그만두겠다고 한 것이지 완전히 그만두겠다고 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즉 잠시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고 돌아오겠다고 한 것인데 문제는 변화가 없이 돌아오게 된다면 결국 나중에도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김용호의 가로세로연구소, 연예부장의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그에 대해서 비판적 소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았다고 그를 고소한 사람들이 다수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스스로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전적을 살펴보면 결국 김용호는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를 중단하는 지금 이 시점까지 그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전혀 생각지 않는 것 같아서 그냥 안타깝습니다.
    


변화가 없고 또한 스스로 개선 의지가 없다고 한다면 아무리 중단 선언을 하고 시간을 두고 쉼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변화는 없을 가능성이 높기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니 괴물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 것이 그 자신에게 그렇게 큰 깨달음의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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