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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하차 표리부동 논란 안타까운 이유

플레시스 2021. 7.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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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김성규가 예능 표리부동에서 최종적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KBS 2TV에서 방송 중인 표리부동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던 김성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격리 기간을 거치게 되었고 그 동안에 표리부동 예능은 새로운 출연자들과 함께 녹화를 3주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코로나19 격리 기간이 끝이 나고 완치 판정을 받게 된 김성규 측에서는 원래 고정으로 표리부동 예능에 들어가기로 하였던 것이 파해진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컴플레인을 걸었고 그로 인해서 김성규 측과 표리부동 제작진 측이 결국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김성규 측과 표리부동 예능 측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루게 되었고 김성규가 최종적으로 하차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물론 하나도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지금 코로나19 시국에서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게 될 것인데 김성규 하차와 같은 케이스가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유재석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서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서 그가 하차를 하는 곳은 아무 곳도 없습니다.
       


그가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프로그램 자체를 쉬거나 그가 쉴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김성규의 경우처럼 고정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제작진 측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은 출연진이라고 한다면 그를 다른 사람으로 바로 대체하려고 하는 시도는 계속 될 것입니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도 접종을 받은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얀센 접종을 받았음에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인해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김성규가 하차를 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김성규는 표리부동 예능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서 하차를 하게 된 것이고 그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게 된 것입니다.
   


물론 표리부동 예능 측에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김성규가 자신의 자의적으로 출연을 피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서 녹화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면 시간을 두고 김성규를 기다려주는 것이 맞지 않았나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번 표리부동 예능에서 김성규 하차는 여러모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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