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의 리런칭 플랜을 위한 펀딩종료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이즈원 리런칭을 위한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1일 와디즈에서 첫 오픈 이후에 하루만에 20억을 모으는 등 가능성이 높아 리런칭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라는 기대감이 형성이 되었으나 그러나 결국 프로젝트 기간 연장과 관련하여 관련 소속사와의 대화가 있었고 결국 펀딩종료가 확정이 된 것입니다.
아이즈원 펀딩종료 확정은 사실 어느 정도는 이전부터 예측이 되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자체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극악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아이즈원과 엑스원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더 몰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CJ에서 아이즈원과 관련하여 결국 손을 떼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붕 뜨게 된 아이즈원 멤버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팬들의 성원이 있었지만 그렇게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사실 아이즈원 펀딩종료 즉 아이즈원 리런칭 프로젝트의 종료의 결정적인 원인은 결국 아이즈원의 멤버들이 모두 한 소속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소속사가 다르고 그로 인해서 소속사간의 이해관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하나일 수 있고 아이즈원 멤버들의 마음 또한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듀스101 시리즈와 관련한 제작진의 법적 처벌이 잇따르고 있고 그로 인해서 이제는 아이즈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심이 있는 쪽의 한 편에는 그들을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없지 않아 많기 때문에 결국 아이즈원 리런칭 프로젝트가 계속 되기 위해서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줘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아이즈원 각 멤버들의 소속사들이 아이즈원을 위해서 일정 부분 희생을 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기에 그러한 사정을 완벽히 제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시점에서 아이즈원 리런칭 프로젝트 즉 아이즈원 펀딩종료는 어쩔 수 없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 즉 아이즈원의 끝이 다가온다는 것은 확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이즈원이나 엑스원 모두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주관해온 제작진들의 피해자이기는 하지만 아이즈원과 엑스원과 상관없이 이미 피해자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들의 팬들도 또한 많이 있기에 아이즈원의 소속사들이 강력하게 아이즈원 리런칭 프로젝트에 발을 담글 수 없다는 것도 아이즈원 펀딩종료의 진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즈원의 팬들의 입장에서는 펀딩종료가 아쉽기만 하겠지만 그러나 이제는 아이즈원을 떠나보내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