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가 학교2021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추영우의 학교2021 합류는 원래 배우 김영대가 출연하기로 한 것을 번복하게 되면서 새로운 배우가 필요했고 그로 인해서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학교2021 측 더 정확히 말하면 KBS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김영대 배우와 그 소속사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등 조금은 삐그덕거림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한 작품이 방송에 나오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조율이 있어야만 합니다. 방송국과 제작진 그리고 배우와 그 소속사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같이 움직여 나가야 하고 같이 작품을 구축시켜야만 하는데 배우 김영대와 그 소속사가 학교2021에 출연하기로 하였다가 번복하게 되면서 결국 하차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추영우가 합류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학교2021의 밸런스가 조금은 무너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작가진과 제작진이 그려놓은 그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림은 대부분 배역을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조율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 한 번 뽑힌 배우들을 중심으로 해서 그림을 구축하고 완성시켜 나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김영대 배우 대신에 추영우 배우가 합류하는 것은 분명히 전체적인 그림이 흔들릴 수 있지만 모든 작품의 모든 배역에는 적역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즉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사람 대신에 새로운 사람이 출연하는 것으로 오히려 대박을 치는 경우가 왕왕 생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김영대 배우가 학교2021에서 하차를 하게 되고 그 대체 배우로 추영우가 합류한 것으로 인해서 드라마 자체가 원래의 색깔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에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대체 배우가 더 사랑을 받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달이 뜨는 강입니다.
배우 지수가 여러 논란으로 인해서 하차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나인우가 합류를 하게 됨으로 인해서 오히려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현상이 이뤄진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학교2021도 김영대 배우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하차를 하게 된 것은 분명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러나 추영우 배우가 합류하게 됨으로 인해서 새로운 기회가 오히려 생성이 될 수 있다고 보기에 이번 학교2021에 대한 기대를 굳이 접을 이유도 걱정을 할 근거도 없다고 봅니다.
아직 학교2021은 올해 말에 KBS를 통해서 선보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방송 스케줄이라는 측면에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추영우 합류 시점부터 실질적으로 학교2021의 방송 제작은 시작한다는 느낌이다보니 코로나19 시국에 방역에 철저히 하면서 문제 사안이 없도록 제대로 방송 일정을 잘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