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의 딸이 거실에서 점프를 뛰며 신나게 놀고 있었ㅅ브니다. 이에 대해서 당연히 일부 사람들이 층간소음 문제를 지적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다고 확인하였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층간소음 문제는 백지영의 해명이 있든 없든간에 상당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층간소음과 같은 민감한 논란이 일만한 내용들은 당연히 일반인들 즉 유명인들이 아닌 경우에는 잘 올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지영과 같은 유명인의 경우 자신들의 삶의 단편을 대중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과 함께 어느 정도는 관심이 필요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해명을 한 백지영의 경우에도 여러 사진들 특히 일상과 관련한 사진들을 올려놓았으며 그러한 논란이 일게 되었을 때에 그에 대해서 적절한 대처를 하려고 노력하였을 것입니다. 백지영의 해명 자체가 특별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굳이 논란이 일만한 사진을 SNS에 올릴 필요는 없지 않은가라는 아쉬움이 있는 것입니다.
사실 비유명인의 경우에도 일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될만한 사진을 혹여나 올릴 수도 있으나 그러나 유명인의 경우 그 문제에 대해서 민감하게 구는 사람들이 찾아갈 가능성이 많고 더 나아가 아랫집 사람들이 SNS에 찾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윗집의 유명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으면 그의 SNS를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렇기에 백지영이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랫집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혹여나 찾아와서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 순간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고 폭풍 비난이 찾아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유명인이기에 오히려 더 SNS에 올리는 사진들 그리고 글들을 조심스럽게 해야만 합니다. 비유명인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기 때문에 굳이 조심스럽게 할 이유가 없습니만 유명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에 해명을 한 백지영의 경우에는 층간소음 논란이 굳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를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득히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비난 자체를 피해갈 수 없으며 특히나 층간소음 논란이 이는 것은 분명히 적절치 않은 상황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출근 시간 이후에 아이가 뛰었다고 하는 것을 증명해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기에 오히려 백지영은 아이가 출근 시간에 뛰었다고 해명을 하기보다는 그러한 사진 자체를 SNS에 올리지 않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