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수 김성규가 오늘 7월 7일 금일부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오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가수 김성규는 자가 격리 조치를 해지하였고 이제 다시금 방송 활동, 혹은 가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많이 다행이었습니다.
가수 김성규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기에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에는 이미 얀센 백신 접종을 한 시기였기에 우려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김성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때는 얀센 백신 접종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백신이 확실하게 치료 효과를 거두기에는 여러모로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당시에 얀센 백신 접종을 한 가수 김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 즉 백신을 돌파해서 전염병인 코로나19가 김성규를 확진 판정을 받게 한 것이 아니나랴는 우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가수 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접종받았던 때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때는 시간이 별로 차이가 없었고 그로 인해서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성규가 완치 판정을 받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맞다고 보는 것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꽤 지나간 이후에 마스크를 벗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것 자체를 꺼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백신이 만병통치약이 절대로 아니며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코로나19를 무조건 막을 수 있다고 하는 무적 방패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마스크를 쓰는 것과 사람이 많은 곳에 다니는 그러한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가수 김성규가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얼마든지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물론 김성규는 백신을 맞은 시기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기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김성규의 예가 아니라 하더라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하루도 조심 그 다음 날도 조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가수 김성규는 이제 완치 판정을 받았기에 몸에 항체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가 또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조금만 더 조심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