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진행자로서 강다니엘의 MC확정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댄서들의 춤 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하나의 판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자리에 강다니엘이 MC로 확정이 된 것입니다. 사실 엠넷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비록 프로듀스101 시리즈와 같이 문제가 되는 시리즈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현재까지 엠넷은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강다니엘의 MC확정이 결정이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단순히 댄스를 잘 하는 사람들로 도전자가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댄스를 잘 하는 사람들임에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구축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강다니엘의 MC확정이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자체의 경쟁력은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물론 엠넷의 시청률 자체가 그렇게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 즉 많이 높지 못하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자체는 분명히 우려되는 점 즉 걱정되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강다니엘의 MC확정이 우려되는 점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번에 강다니엘이 MC확정이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MC는 강다니엘과 같이 스타성과 화제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으로 진행을 잘 한다라고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고 위험 상황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방송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혹은 문제가 되는 상황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미스터트롯의 김성주처럼 절정의 MC 감각이 있어야만 합니다. 여기에 엠넷이라는 방송국 자체가 프로듀스101 시리즈로 인해서 이미 이미지가 많이 훼손이 되었기에 그러한 대중의 미움이나 비판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가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걱정되는 측면을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면 강다니엘의 MC확정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다는 격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강다니엘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MC확정으로 인해서 MC로서의 활동도 이후에 기대를 할 수 있고 말입니다. 엠넷이나 강다니엘 모두가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고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