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서 사과하며 남자친구와는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지난 4일 SNS를 통해서 양다리 논란에 대해서 입장을 전하였는데 처음 그 남자친구를 사귀었을 때에는 그 쪽에서 정리 중이다. 그리고 확실히 정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후에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다고 밝힌 것입니다.
권민아 입장에서는 그 때 당시만 해도 정리하고 만난 것이니 바람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기에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온라인에 공개한 폭로들에 대해서 반박글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아본 바에 따르면 결국 사귀었던 그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한 것이었고 결국 그 남자친구도 자신도 바람을 피운 것이 맞다라고 권민아가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권민아의 최근 행보는 사실 많이 위태롭다고 볼만큼 우려스럽습니다. 물론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그 자신이 사과를 하고 끝이 나기는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실로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확신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단정을 짓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논박하고 비난을 하게 되면 결국 상처를 입는 것은 결국 유명인인 자신이라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권민아가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한 부분이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일들은 사실 살다보면 간혹 생길 수 있지만 권민아와 같은 유명인이 이러한 일들을 당하거나 이러한 일들에서 가해자로 낙인이 찍혀버리면 아무리 그 자신이 나중에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이미지가 훼손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AOA의 왕따 논란에서 피해자인 권민아가 이번에 사과를 해서 안정적으로 잘 끝나서 다행이지 만약 피해자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상대를 무조건 비난하고 나섰다고 한다면 자칫 이전에 있었던 왕따 논란마저도 희석시킬 가능성이 있기에 권민아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소속사의 케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항의하듯이 내뱉어버리면 그로 인해서 오히려 피해는 권민아 자신에게 오게 되고 이번에는 사과로 끝이 날 가능성이 높지만 그러나 비난의 강도는 한 번의 실수가 더 있을 때마다 덧입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가다듬고 인터넷 그리고 방송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