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멤버 채원이 악플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이프릴 채원의 담당 법률사무소 온길 측에서는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에이프릴 채원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 근거 없는 추측성 의혹 제기, 심한 욕설, 모욕적인 조롱과 비방이 있어 채원에게 피해와 고통이 있는 상황이기에 이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에이프릴과 이현주와의 여론전이 시작되면서 여론 속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쪽의 사람들을 옹호하기 위해서 인터넷의 일부 사람들이 악플을 달거나 의혹, 루머들을 퍼뜨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비단 에이프릴과 이현주 사이의 논란뿐만 아니라 많은 유명인들의 논란 속에서 조롱을 하거나 근거 없는 의혹과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로 인해서 유명인들이 많은 심적인 타격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법적대응에 나서는 경우가 최근에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현주의 왕따논란에 대해서 일단 이현주 본인이 입장표명을 한 것처럼 에이프릴과 소속사가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이현주와 에이프릴 사이에는 상황인식에 대해서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이들의 문제는 법정공방을 통해서 해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이번에 에이프릴 채원이 해명을 한 것에 대해서 악플을 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면 굳이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법적 문제가 걸릴 수도 있는 이번 문제에 나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채원과 그의 법률 대리인이 법적대응에 나서는 것에는 단순히 상황 전파 혹은 정보 전달이 문제가 아니라 근거 없는 추측성 의혹 제기와 허위사실 유포가 중심이라고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채원의 법적대응은 결국 악플을 저격하는 시도로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일단 전방위적으로 법적대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한동안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 번 더 말하지만 이번에 법적대응을 하게 되는 채원이 소속되어 있는 에이프릴과 그 소속사가 이현주 가족과 법정공방을 할 예정이기에 그 이후에 이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인터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조롱과 루머 혹은 추측성 의혹제기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그러한 의혹을 제기한 일부 악플러들은 법적 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한다면 되도록이면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법적으로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인터넷이라는 공간 속에서는 조심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