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비작품의 낙찰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받아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옥션 경매에서 솔비작품인 'Flower from Heaven'의 낙찰가가 71회 경합 끝에 2010만 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솔비작품의 추정가가 400만원이었다는 것을 보면 실질적으로 다섯 배 이상의 낙찰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된 것입니다.
솔비의 이번 작품 'Flower from Heaven'은 케이크 시리즈의 연작으로서 케이크 크림의 질감을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출한 부조 작품이라고 합니다. 솔비작품의 낙찰가가 2천만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솔비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최근 솔비의 작품에 대해서 한 비평가가 혹평을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그 비평가의 말이 맞을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솔비의 작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솔비작품의 낙찰가가 2천만원이나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솔비의 작품은 충분한 가격을 지불하고도 얻고 싶어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솔비작품의 낙찰가인 2천만원은 단순히 솔비의 작품인 'Flower from Heaven'이 가지고 있는 가치뿐만 아니라 솔비가 만들었다고 하는 제작자에 대한 대중의 신뢰 혹은 대중의 지지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유명인이 유튜브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유명인의 유튜브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콘텐츠가 없으면 사람들의 관심이 끊어지고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솔비작품의 낙찰가가 2천만원이나 하고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솔비작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솔비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함께 솔비의 화가로서의 콘텐츠가 충분히 인정받을 정도로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무조건 솔비작품이라 해서 평가절하하거나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솔비의 인지도와 스타성도 분명히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솔비의 인지도와 스타성과 함께 솔비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그의 작품 'Flower from Heaven'에서 나타났고 결국 솔비작품인 'Flower from Heaven'의 낙찰가가 2천만원이나 나올 수 있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