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메이저나인이 사재기 논란과 관련하여 악성 유포자들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 벤과 같은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로서 최근까지 있었던 다양한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고소가 이어질 것을 예측하게 하였습니다.
메이저나인의 법적대응은 예측이 가능한 사안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메이저나인의 소속 가수들에 대해서 사재기를 하였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인터넷 내에 많았고 그러한 사람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에 결국 공허한 외침으로 끝이 났으며 오히려 그것을 빌미로 해서 허위사실 유포부터 시작하여 명예훼손까지 다양한 문제가 비화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음원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힘이 상당하다보니 이 음원 사이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구도 혹은 방식에 대해서 의외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메이저나인의 법적대응은 이 음원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에서 시작되었다 하겠습니다.
역주행이나 혹은 바로 음원 사이트의 탑으로 올라가는 행보는 분명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서 사람들의 추측 혹은 억측이 나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거와 많은 부분에서 더 이상 음원 사이트들의 힘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음원 사이트들의 영향력은 아직도 막강하며 그로 인해서 음원 사이트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올 수 있는 마중물을 얻으려고 하는 가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들의 팬들 중 일부의 입장에서는 메이저나인의 소속 가수들에 대해서 비판과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 메이저나인을 저격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증거가 없을 때에는 메이저나인과 그 소속 가수들을 공격할 이유는 없으며 메이저나인 또한 법적대응을 통해서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상대로 해서 고소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메이저나인은 법적대응을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서 하고 있으며 지금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사재기 의혹과 관련하여 물론 그에 대해서 심증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으나 실질적으로 법원에서 판단을 하기 이전까지 그리고 검찰이나 경찰에서 확실한 증거를 잡기 이전까지는 결국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메이저나인의 법적대응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바로 진행이 될 것이기에 확실한 증거 없이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