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정연이 공황장애로 인해서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정연의 현재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정연은 공황장애와 함께 불안 장애 증상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그룹 활동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트와이스의 정연은 지난 2020년 6월에 목디스크가 있다는 것을 알렸으며 그 이후 8월에 불안으로 인한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라는 것을 밝히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 당시에도 활동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JYP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트와이스 활동에 정연이 공황장애로 인해서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다고 한 것입니다.
사실 공황 장애나 불안 장애와 같은 마음의 질병은 이경규나 정형돈처럼 자칫 평생을 짊어지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형돈 또한 불안 장애로 인해서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고 최근에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고 요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JYP의 공식입장을 통해서 트와이스의 정연이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과연 정연이 언제까지 활동중단을 하게 될 지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번에 트와이스 정연이 활동중단을 하고 그 이후에 치료를 받게 되었을 때에 과연 재발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걱정이 일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음의 질병은 육체의 질병보다도 훨씬 더 많이 재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정연의 경우 트와이스 활동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그 공황장애가 치료가 되기는 힘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돌 활동이라는 것이 그리고 대중에 자신을 드러내놓고 보여주는 그러한 활동을 한다는 것이 정신적으로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JYP의 공식입장대로 정연이 공황장애로 인해서 활동중단을 하게 된 것 자체는 정연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은 정연의 활동중단으로 인해서 완치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또한 어느 정도 스트레스나 정신적 압박을 버틸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하며 그 소견 자체가 활동 자체에 비관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정신 건강은 분명히 치료가 가능하고 많은 경우 완치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그러한 환경 자체가 치료를 더디게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JYP의 공식입장대로 트와이스 정연의 공황장애로 인한 활동중단은 확인된 상태이며 치료와 요양을 통해서 안정을 먼저 찾아야 할 것입니다. 부디 트와이스의 정연의 활동중단이 마음의 병의 치료로 이어졌으면 합니다.